세계배드민턴연맹(BWF)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을 마치고 돌아온 안세영(삼성생명)이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1∼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에게 0-2(17-21 14-21)로 완패했다.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상위 8명(팀)만 출전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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