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민주활동가들은 지난 주말 중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을 옹호하는 등의 “내정간섭을 중지하라”고 주장하는 반중 시위를 벌였다.
미얀마에서는 중국의 압력으로 미얀마군에 공세적이었던 일부 소수민족 무장세력이 ‘대화’로 노선을 변경하는 등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군사정권 연명의 요인으로 본 사람들의 반중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쿠데타 이후 무장세력에 참가한 많은 젊은이들은 전투훈련과 무기 입수 과정에서 각지의 소수민족 무장세력과 협력하고 있으며, 군사정권에 저항하고 있는 민주파 정치조직 ‘국민통합정부(NUG)’도 민족평등을 내세우며 각 세력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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