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지난 14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노선인 대경선(구미역~경산역, 61.85km) 전동차에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적용됐다고 16일 밝혔다.
KTCS-2는 국내 철도 신호시스템의 표준화 및 국산화를 위해 추진된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의 성과물이다.
KTCS-2는 ETCS Level-1 및 Level-2와 호환되며, 대경선에서는 지상 신호방식에 맞춰 Level-1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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