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내수 진작해야…송년 모임 참여 등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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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내수 진작해야…송년 모임 참여 등 권장"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확대간부회의에서 "탄핵 정국의 한파가 연말연시를 덮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체감 경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의 조기 집행 등과 함께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수 진작을 위한 노력은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만큼 연말 송년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휴가도 권장해야 한다"며 "공무원 여러분도 조금의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에 서는 일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했다.

앞서 도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지역 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민생 안전 특별대책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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