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마을교육공동체 예산 삭감, 아이 미래 파탄내는 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경남교육감 "마을교육공동체 예산 삭감, 아이 미래 파탄내는 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재의 요구에도 폐지된 '경남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무책임한 예산 삭감은 아이들의 내일을, 경남 미래를 파탄 내는 일이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16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의회는 2025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예산을 심의·의결하면서 미래교육지구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예술강사 지원 사업 70%를 삭감했다"며 "조례 폐지와 예산 삭감으로 247개 학교, 262개 마을 배움터에서 이뤄지던 교육 활동이 멈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교육감은 "예산을 편성하는 입장에서 이를 심의·의결하는 도의회의 결정을 따르는 게 맞지만, 이번 조례 폐지는 비교육적이며 부작용을 야기한다며 이를 도민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