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익명 기부천사 '8년째 성금 쾌척'…6천여만원 놓고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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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익명 기부천사 '8년째 성금 쾌척'…6천여만원 놓고 사라져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보낸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수천만원의 기부금을 놓아두고 사라졌다.

모금회 직원들은 돈을 놓고 간 후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 전화로 연락을 해온 점과 손 편지 필체가 그동안 여러 차례 고액 기부를 한 익명 기부자와 똑같은 점으로 미뤄 이 시민이 같은 기부자인 것으로 판단한다.

모금회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익명의 나눔 천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자 뜻에 따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고위험 신생아와 조산아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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