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의 연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면서 “탄핵 시국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에 돈이 돌게 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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