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영암군과 농가, 기업이 만난 간담회에서 영암군은 농가의 안정 수익 보장,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계약재배 방식을 제안했다.
계약재배 마늘은 지난 10월 하순에 파종됐고, 영암군은 이번 생육상황 점검 이외에도 계약재배 농가 모니터링 등을 거쳐 내년 4월에 수확돼 업체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암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거쳐 계약재배 모델을 성공 정착하고, 양파·생강 등 다른 농산물로도 그 규모와 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