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정자가 갈고리처럼 생긴 머리로 자궁벽을 찍어 이동하는 현상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그동안 쥐의 정자는 갈고리처럼 생긴 머리를 서로 기차처럼 이어 난자를 향한 이동 속도를 높인다는 '정자 협력' 가설이 유력했지만, 이번 관찰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정자들의 머리가 한 방향으로 정렬되거나 꼬리가 동기화돼 같이 움직이는 현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