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 출하액 늘었지만…전자부품·화학물질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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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 출하액 늘었지만…전자부품·화학물질은 '뚝'

지난해 자동차 출하액이 40조원 넘게 늘어났지만 전자·통신 관련 업종과 화학제품 출하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년 자동차와 기타운송장비의 출하액은 늘었지만 전자·통신, 화학 물질, 석유정제업의 감소세가 뚜렷했다.

자동차(16.3%)와 기타운송장비(37.0%)의 부가가치는 1년 전보다 늘어난 반면 전자·통신(35.1%), 석유정제(26.9%)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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