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맞이해 해운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HMM·장금상선·고려해운·팬오션·대한해운·SK해운·KSS해운·화이브오션·흥아해운·폴라리스쉬핑 등 10대 해운기업(국적선사)과 함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응해 해운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 등이 우리 해운업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 선제로 대응책을 마련해 수출입 공급망을 공고히 하겠다”며 “해운산업이 수출 경제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란 사명감을 바탕으로 미래 위한 투자를 적극 추진해 주길 부탁하고, 정부도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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