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전술항법장비, 2027년까지 국산 장비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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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술항법장비, 2027년까지 국산 장비로 교체

2027년까지 기존의 노후화된 외국산 해군 함정용 전술항법장비를 최초로 국산화 장비로 교체해, 외화 절감은 물론 수리 부속의 안정적 확보와 신속한 기술지원을 통해 해군의 장비 운용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군의 함정용 전술항법장비는 모두 외국산 수입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신현승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은 “이번 국산 함정용 전술항법장비 도입 사업으로 해군의 해상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사청은 외국산 장비에 의존하던 함정용 전술항법장비를 최초 국산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방위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함정 탑재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해군 전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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