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주요 작물의 생육기 데이터를 활용 스마트농업의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은 현재 37개 농가와 연동해 농업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통해 작물 재배와 생육 조건을 최적화하고 있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병해충 발생, 온·습도 관리, 비료 사용량 조절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최근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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