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과 비상시국 영향에도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5년 국가예산 1조334억원(국가 직접사업 5516억원, 시 직접사업 481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시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정성주 김제시장을 주축으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및 기재부 심의 단계별 체계적인 확보 활동과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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