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과 지노 티띠꾼(태국)이 남녀 혼성 이벤트 경기로 열린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김주형과 티띠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8언더파 64타를 합작해 역전을 노렸다.
1라운드 62타, 2라운드 64타로 이틀째까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김주형과 티띠꾼은 이날도 기분 좋은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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