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6회에서 유연석은 ‘백사언’ 역으로 분했다.
사언이 기다린 것은 다름 아닌 희주가 걸어올 협박전화였다.
전화를 받은 사언은 마치 협박범에게 말하듯 희주의 배낭에 휴대용 구명탄이 있음을 알려줬고, 이때 떨리는 음성과 붉어진 눈망울에서 그의 걱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보는 이들까지 가슴 떨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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