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디지털 교역이 확대되고 데이터·사이버 보안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통상 이슈가 등장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작년 10월 한·EU 디지털 통상 협정 협상을 시작했다.
산업부는 "한·EU 디지털 통상 협정은 무역 과정 전반의 전자화를 촉진하고 무역 과정에서의 거래 비용을 절감해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통상 협정은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 등을 지향하면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새 무역 규범을 만들어가는 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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