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과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동주관 2인 1조 남녀 혼성 대회 그랜트 쏜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지난달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때 18번 홀(파4)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는 버디를 뽑아냈던 티티꾼은 18번 홀(파4)에서 2.4m 버디 퍼트 잡아 악사이 바티아와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를 3위로 밀어냈다.
1라운드부터 선두에 나섰고 2라운드에서도 1위를 지킨 냅과 타와타나낏은 이날도 7언더파 65타를 합작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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