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3)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옹을 꺾고 정규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전고을 울리며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 기회를 날렸다.
이강인은 전반 33분 오른쪽 코너킥의 키커로 나서 날카롭게 골대 정면으로 볼을 투입했고,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루카스 베랄두가 헤더를 시도한 게 골대를 살짝 벗어나면서 도움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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