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왼쪽 풀백' 설영우가 정규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즈베즈다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3-0으로 앞서던 전반 18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책임지며 대승에 일조했다.
전반 11분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추가골에 이어 4분 뒤 네마냐 라도니치의 득점포가 이어진 즈베즈다는 전반 18분 설영우의 쐐기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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