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영리 법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이어 "오픈AI가 영리 법인으로 전환되면 실리콘밸리에 엄청난 악영향을 주고 많은 스타트업에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라며 "비영리 법인 투자자들은 영리 기업 투자자들처럼 이익을 얻으면서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도 앞서 올트먼이 오픈AI를 비영리 단체로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위반하고 영리를 추구해 투자자 등과 한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을 중단시켜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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