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 들어서는 이번 도심형 시니어 타운엔 어르신들만 모여 사는 게 아니라, 최초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모와 자녀 세대가 같은 단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동시에 자녀 가구는 아파트, 고령 가구는 시니어타운에 머물러 두 세대 거주민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겠다는 일거양득 전략이다.
이러한 시니어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세대공존형 시니어타운은 자녀와 가까운 곳에서 살면서 실버타운의 장점까지 오롯이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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