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시리아 주재 북한 공관 직원 철수를 지원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시리아 북서부 흐메이밈에 위치한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대기하던 특별기를 통해 시리아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2015년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알아사드 대통령을 지원하면서 지중해에 접한 흐메이밈 공군기지를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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