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美안보보좌관, 中의 美기관 해킹에 "더 큰 대가 부과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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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美안보보좌관, 中의 美기관 해킹에 "더 큰 대가 부과해야"(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이 미국 기반시설에 대한 중국의 해킹에 대해 더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그는 또 "우리는 공격을 가하고 계속 우리의 데이터를 훔치고 염탐하는 민간 및 국가 행위자에게 더 비싼 비용과 대가를 부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왈츠 지명자는 트럼프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직접 소통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은 알다시피 모든 전화를 받는다.그는 국가 정상급에서의 동맹 및 적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이런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축하와 친절의 표현을 넘어서는 것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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