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 해명에도 드론 논란 지속…앤디 김 "책임있게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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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 해명에도 드론 논란 지속…앤디 김 "책임있게 대응해야"

최근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 일대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늘어난 것과 관련해 미 연방 상원의원 활동을 막 개시한 한국계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주민 불안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일반 항공기를 드론으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관계 당국의 소극적인 설명이 주민 불안을 키운 측면이 있음을 지적하며 연방 정부 당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뉴욕, 뉴저지 등 미 동부 지역 주민들을 불안하게 한 야간 무인기 출몰 신고가 대부분 일반 항공기를 오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관계 당국의 안이한 대응으로 불안 확산이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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