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은 13일 낮 권선종합시장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한 후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
이어 “휑한 시장길에 소상공인의 아픔이 겹쳐 보인다”며 “골목경제 살리기에 미약하나마 공직사회가 먼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행사와 모임을 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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