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15일 1차 출석요구에는 불응한 가운데 검찰은 2차 소환 요청 방침을 밝히면서 거듭 불응 시 체포 수순으로 넘어갈 수 있음을 압박했다.
특수본이 지난 8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처음 조사한 뒤 10일 밤 12시 가까이에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검찰은 김 전 장관 조사만으로도 윤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셈이다.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이 2차 출석요구까지 불응하는 경우 검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를 시도하고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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