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12월 14일 중국의 선도적인 재생에너지 기업 쓰촨성 HT사(社)가 새만금 지역에 광전지 생산기지를 건립할 목표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HT사(社)는 오는 2025년 7월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약 13만 2천㎡ 부지에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최첨단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7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새만금이 동북아시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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