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서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정지윤이 초반 공격과 블로킹 득점을 앞세워 초반 6-1로 앞서갔다.
이후 타나차의 공격을 앞세운 도로공사에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현대건설은 세트 중반 모마가 공격과 서브에이스로 18-11로 다시 격차를 벌리고 상대의 3연속 범실로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2세트서도 초반 0-2로 이끌렸으나 주전들의 고른 공격을 앞세워 3~4점차 리드를 지켜가던 현대건설은 잇따른 범실로 4점을 내주며 22-22 동점을 허용했지만, 정지윤이 니콜로바의 공격을 가로막고 모마가 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해 25-23으로 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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