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관광 소비액 두 자릿수 줄었다
올해 제주지역 관광소비 합계가 작년 동기에 견줘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전국 관광소비 합계가 5.0% 줄어든데 견주면 도내 감소율이 3배 더 많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14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잠정)은 1320만9600명(내국인 1136만6200명, 외국인 184만3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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