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의 보직 해임 절차에 착수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15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여 사령관에 대한 보직 해임 절차가 금주 중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 사령관 외 다른 지휘관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보직 해임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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