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전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고 승점 3을 획득했다.
4세트 20-24에서 서브권을 잡은 막심은 강한 서브로 삼성화재 리시브를 흔든 뒤 유광우의 토스를 직접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두 팀은 듀스 접전을 벌였고, 31-31에서 다시 서브권을 잡은 막심은 이날 경기 5번째 서브 에이스를 때려 경기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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