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 경제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하고 있다.
최근 은행 대출, 카드론 등을 연체한 개인 차주 수는 600만명을 넘었고 연체 잔액은 50조원에 육박했다.
연체 건수 2만1460건에 대한 연체 잔액은 총 49조4441억원으로 5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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