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서방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그림자 전쟁'을 벌이고, 이를 막으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충돌하면서 발트해가 새로운 '화약고'가 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트해 해저에 깔린 데이터 케이블과 가스 파이프라인은 러시아 정보부와의 연계가 의심되는 상업용 선박에 의해 공격받았다.
나토 회원국들은 발트해 해저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설립하고 러시아 공작의 증거를 수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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