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인 최초, 또 최초···약속 지킨 오스틴의 멋진 2박 3일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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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인 최초, 또 최초···약속 지킨 오스틴의 멋진 2박 3일 한국행

LG 트윈스 오스틴 딘(31)이 황금장갑을 품에 안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오스틴은 지난해 LG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당연히 LG 외국인 선수의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역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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