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안동 역사.(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오는 20일 지난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145.1km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 L=73.8㎞는 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 L=71.3㎞가 이제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
시속 150km로 운행하던 열차가 도담~안동구간은 250km/h, 안동~북영천 구간은 150km/h로 달리게 되며, 2025년 말에는 안동~북영천 구간에 대해서도 250km/h로 속도가 상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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