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분 뒤인 후반 45분, 황의조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황의조는 오른쪽에서 넘어온 동료의 낮은 얼리 크로스를 오른발로 잡은 뒤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7분간 활약한 황의조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9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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