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클럽 챔피언' 파추카(멕시코)가 '아프리카 챔피언' 알아흘리(이집트)를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 올라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을 다툰다.
'챌린저컵' 트로피를 차지한 파추카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2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2024 FIFA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파추카의 6∼8번 키커가 잇달아 골을 터트린 가운데 알아흘리의 8번 키커가 실축했고, 결국 파추카가 챌린저컵을 따내며 이번 대회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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