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혁신 생태계조성 등 3대 전략에 2조7천496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 분야에서는 생태계·산림 등 기후 영향 취약성을 평가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극한 기후변화 및 재해 대비 농업 생산기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로 안정적인 식량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온실가스 공간정보지도 구축,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등 과학기술 기반의 기후변화 감시·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물순환·산림·연안의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