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한국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국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변함없다"고 비로소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평가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강화를 위해 한국측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한국 총리실은 밝혔다.
탄핵소추안이 한국 국회에서 가결된 시점(한국시간 오후 5시)에 워싱턴은 새벽 3시였고, 워싱턴이 아침 9시가 되자 한국이 밤 11시로 심야시간대로 접어든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탄핵소추가 이뤄진 직후 한미 정상 통화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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