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올 한 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새미씨와 배상현씨, 유선춘씨, 임원희씨, 조진호씨 5명은 지하철을 이용하다 마주친 응급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아 의인으로 뽑혔다.
강동현씨와 최윤민씨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역사 시설물을 날카로운 눈썰미로 발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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