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15일 “농협은행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 13일 지난달 폭설로 인한 시설 붕괴 피해를 입은 경기 광명시 농가를 찾아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는 비닐하우스 6000여개 동, 축산시설 1500여 곳 등 극심한 농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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