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셋째 날 나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2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로 배상문과 함께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매슈 리델, 엘리스터 도허티(이상 미국)이 나란히 6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고, 카나야 타구미(일본)가 3위(4언더파 206타), 코레이 숀(미국) 등 4명이 공동 4위(3언더파 207타)로 PGA 투어 출전권 합격선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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