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지역 정치권도 일제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시당은 "윤석열의 탄핵이 최종 인용될 때까지 맞서야 한다.민주주의를 복원하고, 평화와 안보, 민생 회복, 경제 안정이라는 국민적 염원 실현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지금부터라도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하며, 대한민국의 파괴된 헌정질서를 회복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세종시 갑구 김종민(무소속)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광장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탄핵이 가결될 수 있었다"라며 "의연하게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비상 내각 구성이란 국회의 책임을 다하면서, 철저한 내란 수사와 민생 및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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