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여성을 미끼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금품을 챙기려 했던 20대가 ‘고발 유튜버’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의 게시글에 연락한 성 매수자는 이러한 사건 관련 고발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로,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신고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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