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노승열, PGA Q스쿨 3라운드 공동 15위…합격선에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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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노승열, PGA Q스쿨 3라운드 공동 15위…합격선에 4타 차

배상문과 노승열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PGA 투어에서 뛰다가 부진한 성적으로 출전권을 잃었던 노승열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면서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1타를 마크했다.

노승열은 소그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6오버파로 부진해 10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가 다이스 밸리 코스에서 펼쳐진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3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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