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신장이식 해준 父 하늘로… "잔치처럼 보내드렸다" 심경 (불후)[종합]

양지은이 올해 8월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유언에 따라 잔치처럼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근데 아버지께서는 '어차피 그때 하늘나라 갔을 텐데 지은이 덕에 10여 년을 연장해서 산 거니까 선물 받은 인생이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버지 보내드리는 장례식장이 웃고 떠들고 울기도 하면서 잔치처럼 보내드리고 왔다"고 아버지께 보내는 무대를 앞두며 눈물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