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하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제·관광·의료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부분을 철저히 살필 것이며, 군·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날 탄핵안 가결 후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으며,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을 통해 도정 공직자들에게 "비상 정국 속에서도 도민 피해가 없도록 임무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