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반대 당론'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회의가 열리는 오후 4시 직전까지 5시간이 넘도록 비공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결정했고, 당론을 변경하려면 전체 의원 3분의 2 이상(108명 중 72명)이 동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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