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공격 득점 13개를 추가해 V리그 남자부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공격 득점 5천500개(5천504개)를 돌파했다.
16-14에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오픈 공격, 황승빈과 레오의 연속 블로킹 득점, 허수봉의 강한 서브에 이은 정태준의 오픈 공격, 허수봉의 후위 공격이 연이어 터지면서 21-14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 만에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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